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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 [PI첨단소재] PI필름·PI바니시·PI파우더 등 PI첨단소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Hidden Champion] [PI첨단소재] PI필름·PI바니시·PI파우더 등 PI첨단소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 이승진 기자
  • 승인 2022.12.13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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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인쇄회로기판(FPCB) 회로소재 중심 전방산업을 사업구조 혁신과 신규용도 제품 연구개발(R&D)
모바일, 전기차(EV),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종합첨단소재 전문기업
[사진=PI첨단소재 제공]
[사진=PI첨단소재 제공]

 

 

■ Company Introduction

피아이(PI)첨단소재는 SKC와 ㈜ KOLON이 출자해 만든 국내 유일, 세계 3위 Polyimide Film(폴리이미드 필름)생산 회사다.

빠르게 급변하는 전자 Material Industry를 선도하는 PI첨단소재에서 World Class Material Company로서 본사(평촌), 수원 연구소, 진천공장, 구미공장을 두고 있다. PI첨단소재는 2008년 폴리이미드 필름 및 관련 가공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하여 설립됐다.

PI(Polyimide) 필름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14년부터 글로벌 PI 필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동사는 꾸준한 공정 능력 향상을 통해 제조원가 절감을 구현하고 있다.

업종은 제조업기타이며, 자본금은 146억 8,316만원이다. 본사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 고동1길27이다.

 

 

 

김태림 대표 [사진=PI첨단소재 제공]
김태림 대표 [사진=PI첨단소재 제공]

 

 

■ Shareholder Composition

 

지난 2014년 12월 거래소에 상장한 PI첨단소재는 총 2,937만주의 보통주가 발행되어 있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주요주주구성은 코리아피아이홀딩스가 54.1%로 가장 많고 이어 국민연금공단이 8.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태림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전체 임직원은 321 명이 재직중이다. 주요 경쟁사는 코오롱플라스틱과 진양홀딩스 등이 있다. 감사의견 적정(삼정)이다.

 

 

[사진=PI첨단소재 제공]
[사진=PI첨단소재 제공]

 

 

 

■ Performance

PI첨단소재의 매출구성은 PI(Polyimide)와 임대매출이다. 2022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3.6% 감소했다. 매출 확대에도 PMDA, DMF 등의 원재료비 인상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PI첨단소재는 연료전지와 같은 미래시장에서필요로 하는 다수의 용도에 대해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차세대 시장의 도래에 앞서 준비하고 있다.

 

■ Enterprise Value

키움증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연말 재고 조정 이후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반면 올해 3·4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하회해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PI첨단소재의 3·4분기 실적은 매출액 703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이어 "통상 3·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라며 "현재 아이폰을 제외한 모든 전방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키움증권은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예상되는 4·4분기에 실적 바닥을 통과한 후 업황 개선과 함께 주가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적용 어플리케이션) 다원화와 경쟁사와의 생산능력 격차 확대는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이라면서 “다음 업사이클(전방 수요 회복 구간)에 글로벌 경쟁사들과 시장 점유율 격차 확대되며 실적 성장 속도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주가의 추세적인 우상향은 전방 수요 회복이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진단했다.

 

 

[사진=PI첨단소재 제공]
[사진=PI첨단소재 제공]

 

 

 

■ Point

미래에셋증권은 “기대되는 다음 업사이클에 대비해 중장기 관점 분할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5~16년 다운 사이클 당시 글로벌 경쟁사와 달리 증설 지속 +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당시 방열시트 용 PI) (2017년 업사이클 진입 후 글로벌 경쟁사와의 격차 확대된 상황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다운 사이클도 같은 전략 구사 해야 한다”면서 “2차전지, 폴더블, 5G, CoF 등으로 어플리케이션 다원화 지속 중이며, PI#8(2H22)/PI#9(2H23) 증설 지속. 2023년말 생산능력 6,000톤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방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내년 하반기 ~ 2024년(OLED 업사이클) 시 최대 수혜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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