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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 [코윈테크]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전체 공정 Full 자동화에 성공”
[Hidden Champion] [코윈테크]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전체 공정 Full 자동화에 성공”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2.11.11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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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미국·폴란드·헝가리·중국 등에서 수주 지속 - 확대될 것으로 전망”

 

​​세계 자동화 설비 [사진출처=코윈테크]​​
​​세계 자동화 설비 [사진출처=코윈테크]​​

 

 

■ Company Introduction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 는 오랜기간 축적된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맞춤형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를 비롯해 클린자동화 시스템, 제약, 화장품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군에 선진 ICT 산업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기술의 창조적 기업이 목표다.

정갑용 대표는 “기술적 한계를 넘어선 성능확보와 차세대 제품 개발을 통해 단순 공급자를 넘어 고객에 가치를 창조하고 제공하는 스마트한 파트너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C cooperation (상생협력), O organization (체계적인 조직화), W winner (준비된 성공), I investment (합리적이고 과감한 투자), N network (세계화의 소통)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우량 Smart Factory Automation 회사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코윈테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업이 필요로 하는 SmartFactory의 필수인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 1998년 10월 14일 설립되어 자동화 제어기술에 대한 기반을 확립하고, 2000년 초반부터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장비를 제조, 납품하면서 자동화 기술 및 레퍼런스를 쌓았다.

주력제품인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전체 공정 Full 자동화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글로벌 대형 2차전지 기업들에 납품하고 있다. 정갑용 데표를 중심으로 206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아산밸리로 285이다.

 

 

 

[사진출처=코윈테크]
[사진출처=코윈테크]

 

 

 

■ Shareholder Composition

코윈테크는 지난 2019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전체 발행주식은 보통주 975만주가 발행되었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주주구성은 이재환 19.1%, 이준경 2.6%이며 외국인도 2.2%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경쟁기업은 포인트모바일과 엠투아이 등이 있다. 감사의견은 ‘적정’(신우)이다. 종속회사는 5개이다.

 

 

 

[사진출처=코윈테크] 정갑용 대표
[사진출처=코윈테크] 정갑용 대표

 

 

■ Performance

 

코윈테크의 매출구성은 2차전지 공정자동화시스템 59.6%,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26.9%, 석유화학 등 일반 공정 자동화시스템 6.4%로 되어있다. 판매원가율은 81.9%이며 판관비율은 11.8%이다. 수출비중은 65.2%, 내수는 34.8%이다.

코윈테크의 2022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5.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7% 증가했다.

기존의 양극재형상인 다결정 형태를 단결정 형태로 생산하는 기술을 통해 高 에너지밀도의 극판 생성과 공정 단축을 통한 원가절감을 통해 기존의 양극재기업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의 Clean 자동화시스템 수주 규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코윈테크]
[사진출처=코윈테크]

 

 

 

■ Enterprise Value

 

유진투자증권은 코윈테크에 대해 “2차전지 투자 확대로 실적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022년 실적 성장세를 예상하는 이유는 국내 2차전지 고객사의 공격적인 투자로 미국·폴란드·헝가리·중국 등에서 수주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미국·동남아·유럽 등의 해외 로컬 배터리·완성차 업체에 대한 영업 활동이 확대되고 있으며 자회사 탑머티리얼 관련 매출이 연결 매출로 인식되며 실적 반영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 유안타증권은 코윈테크에 대해 2차전지 소재에서부터 장비까지 갖춘 업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코윈테크의 수주잔고 증가 요인은 국내 주요 거래처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2021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해외 거래처 향 수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탑머티리얼은 해외 거래처 비중이 높은 만큼 탑머티리얼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코윈테크의 해외 2차전지 시장점유율 확장이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 Point

하나금융투자는 “전통적인 완성차 회사 이외에 미국의 테슬라와 리비안, 중국의 니오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회사에 납품함으로써 부품사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코윈테크는 스마트 자동화 장비 등과 관련된 대규모 수주를 연달아 체결해왔으며, 올해도 수주 소식을 전하며 새해 첫 수주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올해도 2차전지 뿐만 아니라 2차전지 소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수주 수요가 계속 이어지면서 올해 역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출처=코윈테크]
[사진출처=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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