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any Introduction

호텔 및 레저업체인 ‘아난티’는 지난 1987년 1월 16일에 피혁 및 관련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했다. 1996년 1월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2004년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골프장레저사업, 관광숙박업, 휴양 콘도 미니엄의설치 및 운영 등으로 변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난티플랫폼 확장을 위해 2019년 7월 빌라쥬드아난티PFV를, 2022년 4월 아난티한라와 아난티제이제이를 설립했다. 이민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577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충북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818-105 이다.

 

 

 

 

 

 

■ Shareholder Composition

 

‘아난티’는 지난 1995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전체발행주식은 8,643만주가 발행되어 있고 액면가는 100원이다. 종속회사수는 7개기업이며, 결산기는 12월이다.

주주구성은 중앙디엔엘 12.1%, 대명디엔엘 11.7%, 외국인 4.6%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경쟁기업은 파라다이스와 용평리조트 등이 있다.

 

 

 

 

 

■ Performance

 

‘아난티’의 매출은 [리조트 운영] 콘도,호텔 44.9%, [운영플랫폼개발 및 분양] 분양 43.5% [리조트 운영] 골프 5.8%로 구성되어 있다. 비용구성은 매출원가율 43.9%, 판관비율 28.9%로 되어 있다.

‘아난티’의 2022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 늘었고, 당기순이익 적자전환했다. 해외여행의 대용으로 국내 휴양 플랫폼 수요가 늘면서 골프 & 스파 복합 리조트 컨셉의 실적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4월 제주도 묘산봉 관광단지 내 골프장 & 리조트 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아난티한라 및 아난티제이제이를 설립해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 Enterprise Value & Point

 

기업분석전문가들은 ‘아난티’에 대해 “단순 리조트 개발을 넘어 리테일, 온라인, 해외 등 다양한 사업 모델로 확장시키고 있고, 국내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양호하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DS투자증권은 "아난티 운영사업의 이익 체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고 국내 여행 수요 증가로 객실 가동률 상승, 각종 비용절감 노력 등 덕분"이라고 진단혔다.

2023년에는 빌라쥬드와 제주도 사업장 매출이 온기로 반영된다. 2024년도부터는 운영부문에서만 연간 영업이익이 약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DS투자증권은 "플랫폼 비즈니스도 지속 확장 중"이라며 "아난티 타운과 이터널 저니는 적용 사이트를 넓히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도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아난티 브랜드와 운영 방식을 전수하는 형태의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3년은 분양규모만 약 8000억원에 달하는 빌라쥬드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805억원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