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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3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 개최
하나은행, 2023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 개최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3.04.1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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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16년째 개최, 재미있는 뮤지컬로 쉽게 배우는 어린이 금융교육 실시
시각‧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수어‧자막‧음성해설 추가, 장벽 없는 문화공연 기획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금융교육 실시로 ESG경영 실천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오후에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농학교의 청각 장애아동들이 수어, 자막해설을 통해 장벽 없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오후에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농학교의 청각 장애아동들이 수어, 자막해설을 통해 장벽 없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 삼아 저축·소비·나눔을 통한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르는 내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제작됐다.

 

특히, 올해에는 시각·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을 신규 제작·도입해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시각·청각 장애아동들을 위해 기존 공연에 수어, 자막해설, 음성해설을 추가하고, 터치투어(무대소품, 세트, 의상 등을 직접 만져보는 촉각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해 모든 어린이들이 장벽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지난 17일에는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청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앞으로 한빛맹학교, 서울효정학교, 인천혜광학교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전국의 학교 또는 단체의 공연이 가능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은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방학 맞이 공연도 마련될 예정으로 신청기간에 맞춰 ‘하나원큐’ 앱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이번 하나은행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을 통해 장애·비장애 아동 구분 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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