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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 [핑거] “STO 플랫폼 기술력 · 충분한 레퍼런스 확보가 경쟁력”
[Hidden Champion] [핑거] “STO 플랫폼 기술력 · 충분한 레퍼런스 확보가 경쟁력”
  • 박소현 기자
  • 승인 2023.05.27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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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전문가 “은행권의 금융 혁신 사업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플랫폼 매출 커질 가능성”

 

 

[사진=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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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any Introduction

B2C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 는 스마트 뱅킹 플랫폼 구축 등 핀테크 플랫폼 구축 전문 기업이다. 핀테크 기술과 금융업무 노하우를 중심으로 제1,2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기관들에게 스마트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비금융시장인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신규시장에 페이, 결제 및 Open API 서비스 등을 적용해 금융업무를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하고 있다. 특히 ‘핑거’의 수수료 사업은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에게 금융소비자 대상의 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위한데이터 취합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핑거’ 는 안인주 대표를 중심으로 25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43층(여의도동,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에 있다.

 

 

 

[사진=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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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reholder Composition

 

‘핑거’ 는 지난 2021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전체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31만주이다. 결산기일은 12월이다. 주주구성은 박민수 부회장이 가장 많아 25.5%를 보유하고 있고, BK Medical Group Pte. Ltd 10.3%, 외국인 11.4% 되어 있다. 주요경쟁기업은 웹케시와 헥토파이낸설 등이 있다. 종속회사수는 3개사이다.

 

 

 

​[사진=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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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formance

 

‘핑거’ 의 매출은 풀뱅킹, 금융포탈, 오픈뱅킹, 글로벌뱅킹 79.6%, 컨설팅 외 13.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용구성은 매출원가율 84.7.%, 판관비율 7.5%로 되어 있다. 감사의견은 ‘적정’(삼화)이다.

‘핑거’ 2022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0.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다. ‘핑거’가 제공하는 직·간접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천만 이상의 개인 스마트뱅킹 사용자, 누적 10만 이상의 CMS 사용기업이 있다. ‘핑거’의 플랫폼 사업은 2022년 반기 누적 매출액 332억원으로 전체매출액의 71.5% 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부문으로 시중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장의 트랜드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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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prise Value & Point

 

기업분석전문가들은 ‘핑거’에 대해 “토큰증권(STO) 플랫폼 제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일부 노이즈는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STO 거래를 위한 플랫폼 제도화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KB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최근 STO 관련 세부 규율 체계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핑거의 STO 거래 플랫폼 구축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핑거는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지식재산권(IP) NET 거래 플랫폼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라며 “IP는 하나의 STO이기 때문에 사실상 STO 거래 플랫폼 기술력을 확보한 것과 동일하게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핑거가 오랫동안 금융기관에 스마트 뱅킹 등 핀테크 플랫폼을 구축해왔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KB증권은 “금융위 공식 발표 이후 법과 제도가 확립된다면 이미 STO 플랫폼 기술력과 충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핑거의 수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B증권은 리스크 요인으로는 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일부 노이즈가 생길 가능성을 짚었다. KB증권은 “STO 사업은 이제 초기 시장에 진입하려는 단계”라며 “이미 금융위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기는 했으나 STO가 시장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일부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핑거-㈜콘돌, 베트남 해외사업 확대 위한 결제사업 추진 등의 사업협력 MOU [사진=핑거]
㈜핑거-㈜콘돌, 베트남 해외사업 확대 위한 결제사업 추진 등의 사업협력 MOU [사진=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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