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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노들섬에서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Music Oasis)' 개최
CJ문화재단, 노들섬에서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Music Oasis)' 개최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3.06.0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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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오아시스’, 전년도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중형 기획공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출신 싱어송라이터 유라와 윤지영의 라이브 무대 만나볼 수 있어
CJ문화재단, “다양한 튠업 뮤지션과 더 많은 관객이 더 큰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CJ문화재단이 7월 8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하는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에 출연하는 ‘튠업 21기’ 뮤지션 유라. (사진제공=문화인)
CJ문화재단이 7월 8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하는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에 출연하는 ‘튠업 21기’ 뮤지션 유라. (사진제공=문화인)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7월 8일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 뮤지션과 함께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Music Oasis)’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통해 재능있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있다. 새소년,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배출했으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뮤지션들의 음악적 성장과 성공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는 오는 7월 8일 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Dear My Playlist)’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800석 이상 규모의 중형 기획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일상의 오아시스’를 테마로 기존 ‘CJ아지트 광흥창’에서의 공연보다 더 많은 관객에게 튠업 뮤지션들의 음악으로 위로와 행복을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유니크한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라(youra, 튠업 21기)'와 호소력 있는 음색과 진정성 있는 노랫말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지영(튠업 23기)'의 감미로운 라이브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큰 관심이 예상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했던 중형 공연,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올해도 튠업 뮤지션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처럼 중대형 공연은 물론, 글로벌 투어까지 다각도로 튠업 뮤지션의 성장을 지원하며 이들이 국내외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의 공연 예매는 6월 9일 낮 12시부터 ‘멜론 티켓(ticket.melon.com)’에서 진행된다.

CJ문화재단이 7월 8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중형 기획공연,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를 개최한다. (사진제공=CJ문화재단)
CJ문화재단이 7월 8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중형 기획공연,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를 개최한다. (사진제공=CJ문화재단)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는 문화산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성장동력이라는 믿음으로 K-컬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통해 CJ가 가장 잘 하는 ‘문화’로 아동·청소년과 젊은 창작자를 지원하는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아동·청소년의 ‘문화꿈지기’로서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과 체험 기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창작 경험으로 창의력, 협동심, 인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활발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비주류 장르의 젊은 뮤지션, 단편영화 감독, 창작뮤지컬 작가와 작곡가 등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다양한 창작자들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산업의 저변 확대와 K-컬처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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