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패션업계가 특별한 연말 캠페인과 새로운 24SS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이 가운데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2023 페스티브 캠페인과 함께 24SS 컬렉션을 공개했다.

‘IT’S ME, I’M THE GIFT’라는 타이틀로 누군가에게 선물로 다가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이번 캠페인은 MCM의 자유로운 정체성을 악동 같은 이미지로 그려내며 대담하면서 재치 있는 연출 방식으로 개인의 가치와 사랑 등을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대표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명성이 높아진 Baron & Baron 크리에이티브 팀을 비롯한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함께 연출해 예술적 감성이 한층 더 돋보인다.

2023 페스티브 캠페인에서는 홀리데이 시즌 및 여행을 위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포함해 모드 트라비아, 위켄더, 토트백 등 MCM의 아이코닉한 스테디셀러 제품과 24SS 컬렉션으로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는 룩을 제안하고 있다.

무엇보다 24SS 컬렉션은 새롭게 선보인 ‘로레토스’ 패턴을 반영한 라인으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스몰 레더 제품과 액세서리 및 향수 등의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준비되어 있어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박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