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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현대차 정몽구 재단, 특별한 강연 콘서트 '온소 스테이지'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만나요
[ESG] 현대차 정몽구 재단, 특별한 강연 콘서트 '온소 스테이지'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만나요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3.11.30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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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경아르떼가 함께 하는 일상 속 문화확산 프로젝트
명동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강연
콘서트를 통해 재단의 문화예술 사회적 가치 실현
온소 스테이지 현장 모습
온소 스테이지 현장 모습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한경아르떼와 함께 새롭게 기획한 클래식 강연 콘서트 <온소 스테이지>가 지난 29일 저녁,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명동 인근 직장인을 비롯,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객 70여 명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강연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지며 특별한 겨울밤을 맞이했다.

 

'온소 스테이지'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일상 속 문화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문화 예술을 매개로 따뜻한 쉼과 위로를 제공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좀 더 가깝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강연 콘서트로, 내년부터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문을 여는 <클래식‘s 희로애락>은 세계적인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다양한 감정이 담긴 클래식 대표 곡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이어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장학생들이 직접 무대에서 음악을 들려주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희로애락 상황별 감상하기 좋은 기악곡, 오페라 스토리에 녹아 든 아름다운 아리아들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사무엘 윤이 전해주는 강연은 더욱 풍성했고, 관객들은 이야기가 있는 음악에 빠져들었다. 이에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의 유쾌한 사회와 더불어 재단의 클래식 음악 전공 장학생들로 이루어진 '온드림 앙상블'의 무대 또한 더욱 깊은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온소 스테이지'는 앞으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있는 음악 감상을 비롯, 다양한 분야가 융합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통한 체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의 무대뿐 아니라 재단의 장학생들에게도 연주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다양한 '일상 속 문화확산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며, 문화예술로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작년 4월 'A Sustainable Future for All'을 콘셉트로 소셜 임팩트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명동에 오픈하였으며, 이 플랫폼을 통해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소셜 임팩트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ONSO는 ONDREAM SOCIETY(온드림 소사이어티)의 줄임말로 프로그램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다.

 

 

 

온소 스테이지 현장 모습
온소 스테이지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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