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7 (토)
이랜드글로벌 신디, 12월 매출 전년 대비 40% 성장
이랜드글로벌 신디, 12월 매출 전년 대비 40% 성장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3.12.27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파에 보온성 높인 ‘일상 애슬레저룩’ 인기… 가볍고 따뜻한 ‘웜플리스’ 라인 수요 증가”
“올해 누적 매출 32% 신장한 신디 NC송파점, 2.5배 확장해 리뉴얼 오픈”

 

이랜드글로벌 신디
이랜드글로벌 신디

 

 

 

 

갑작스러운 한파에 필라테스, 요가 등 실내 운동족이 늘어나며 애슬레저룩의 수요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 27일 이랜드글로벌에 따르면 애슬레저 라이프웨어 브랜드 ‘신디(CINDY)’가 일상에서 두루 활용 가능하면서도 편안한 애슬레저룩으로 12월 매출이 40% 성장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 시즌을 맞아 기존 제품에 보온성을 더한 ‘웜플리스 라인’, ‘융기모 라인’이 베스트 상품으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웜플리스 라인’는 지난해 10월에 첫 출시했으며 상하의 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웜플리스 라인 중 후드 맨투맨 티셔츠와 조거팬츠 상하 세트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웜플리스 라인은 신축성 원사를 최적의 비율로 혼방해 유연성과 경량성이 뛰어나며, 양면 기모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융기모 라인’은 지난주 판매액 기준 1위에 오른 베스트 상품으로, 맨투맨 · 카고팬츠 · 조거팬츠 등 다양한 디자인의 상하의 6종으로 구성됐다. 그 밖에도 경량 점퍼, 퀼팅(누비질) 스커트와 같이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룩 상품이 고객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디는 ‘퍼포먼스 라인’, ‘애슬레저 라인’ 두 가지를 메인 컬렉션으로 일상 속에서도 연출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을 선보이고 있다. 

 

‘퍼포먼스 라인’은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완벽한 핏과 착용감을 선사하며 ▲편애깅스, ▲서포트 탑, ▲커버업 상의 등의 제품이 인기다. ‘애슬레저 라인’은 활기찬 일상에 맞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제품들로 대표 상품은 ▲편애조거, ▲시즌별 아우터, ▲소로나 티셔츠(친환경 소재로 만든 티셔츠) 등이 있다. 

 

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애슬레저룩으로 입소문을 타고 인기 상품의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올해 오픈한 신규 매장에도 많은 고객들이 재방문하는 등 애슬레저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