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8 (일)
[분석-글로벌성공기업] [빌더스 퍼스트소스] “미국 최대 건축자재 공급업체 ... 직원 아이디어 제품 개발에 반영”
[분석-글로벌성공기업] [빌더스 퍼스트소스] “미국 최대 건축자재 공급업체 ... 직원 아이디어 제품 개발에 반영”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4.01.24 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춘 500대 기업 리스트에서 172위
친환경 제조공법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어떤 회사

 

빌더스 퍼스트소스(Builders FirstSource)는 1998년 텍사스주(州) 어빙(Irving)에 문을 연 미국 최대 건축자재 및 관련 서비스 공급업체다.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주택 건설에 필요한 각종 건축 자재를 비롯해 주택 수리, 리모델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업체는 또한 미국 42개주에서 약 570곳에 이르는 지점을 운영하며 미국 건자재 시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미국 경제경영잡지 포춘(Fortune)이 2024년에 선정한 500대 기업 리스트에서 172위를 차지했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 창업자 스토리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데이브 러시(Dave Rush)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 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데이브 러시는 빌더스 퍼스트소스에 입사해 목재 등 건자재 업체 프로빌드(ProBuild)를 인수하는 업무를 맡았다.

빌더스 퍼스트소스 사업 영토 확장에 주력해온 데이브 러시는 2023년 1월 10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됐다.

 

 

 

데이브 러쉬 최고 경영자 (CEO)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데이브 러쉬 최고 경영자 (CEO)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 기업 가치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2023년 연간 매출액이 227억2600만달러, 연간 영업이익은 27억4900만달러다.

이 회사 임직원 수는 2만9000명이다.

시가총액은 2024년 1월 현재 206억4000만달러로 세계에서 878번째 투자가치가 있는 회사가 됐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 성공 요인

 

빌더스 퍼스트소스가 명실상부한 미국 최대 건자재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제품 혁신 노력을 꼽을 수 있다.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종업원들에게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혁신성과 첨단 기술을 반영하는 기업 문화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품질 완벽주의 분위기도 회사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이러한 기업문화와 기술혁신에 힘입어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건자재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최근 전자상거래가 일상화되면서 이를 적극 활용하는 ‘이커머스(E-commerce)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신속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 업체는 최근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환경친화적인 제조공법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최근 세계 경기침체속에서도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신흥국 등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사진=빌더스 퍼스트소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