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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로벌성공기업]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공연 티케팅-공연장 관리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
[분석-글로벌성공기업]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공연 티케팅-공연장 관리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
  • 박가희 기자
  • 승인 2024.02.21 0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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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500대 기업 리스트에서 248위
매월 사이트 이용자수 8000만명 넘어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어떤 회사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Live Nation Entertainment)는 1995년 1월 25일 문을 연 미국의 대표적인 공연 티켓팅 판매 및 마케팅 업체다.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연예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공연 티켓 판매업체 ’티켓매스터 엔터테인먼트(Ticketmaster Entertainment) 합병으로 탄생했다.

다국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탈바꿈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적으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티켓 판매를 홍보하고 관련 사업을 관리한다. 또한 이 업체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장을 소유하고 운영 중이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비버리힐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업체는 전 세계 338곳에 이르는 공연장에 대한 지분을 갖고 있어 '세계 최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회사', '세계 최대 라이브 음악 콘서트 제작사', '세계 최고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티켓 판매 및 마케팅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경영 활동에 힘입어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경제경영 잡지 포춘(Fortune)이 2024년에 선정한 500대 기업 리스트에서 248위를 차지했다.

 

 

 

CEO 마이클 라피노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CEO 마이클 래피노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창업자 스토리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클 래피노(Michael Rapino)가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부터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수장을 맡고 있는 래피노는 현재 40여 개국에서 사업을 펼치며 연간 매출이 200억달러를 향하는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로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이 업체는 해마다 약 5억 장 이상의 공연 티켓을 발행하고 3만5000개 이벤트를 홍보하며 1000곳이 넘는 스폰서와 협력해 500명이 넘는 유명 아티스트를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월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를 이용해 거래하는 이들만 해도 8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기업 가치

 

이 업체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166억8100만달러, 연간 영업이익은 2억9600만달러다.

이 회사 임직원수는 2만550명이다.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은 2024년 2월 현재 206억2000만달러로 세계에서 873번째 투자가치가 있는 회사로 발돋움했다.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성공 요인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래 수익 극대화를 이끌 수 있는 탄탄한 인적자원을 가진 점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회사 브랜드와 글로벌 공연장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점도 두드러진 장점이다.

이를 통해 이 업체는 연예계 사업 부침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고객 유치에 나설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발돋움한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이먼트는 해외 시장을 더 늘리는 등 글로벌 사업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또한 공연 판매가격 세분화 전략을 통해 고급 관객을 더 유치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등 전자상거래 인프라 확충과 미국 내 중소업체와의 협력 강화 등 콜래보레이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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