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테바는 어떤 회사

 

코르테바(Corteva)는 2018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종자 및 농업 바이오 업체다.

이 업체는 종자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농장에서 최적 수확량을 생산하는 생식세포와 형질을 개발해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화학업체 다우듀폰(DowDuPont)에서 2019년에 분사된 이 업체는 기후, 질병, 곤충, 잡초 등 작황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분석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이 업체는 제초제, 살충제, 질소 안정제 등 다양한 상품도 내놓고 있다.

현재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업체는 미국 경제경영 잡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 리스트에서 238위를 차지했다.

 

 

 

 

 

 

■ 창업자 스토리

 

코르테바는 척 매그로(Chuck Magro)가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에서 응용과학과 화학공학을 전공한 후 윈저대학교(University of Windsor)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은 척 매그로는 캐나다 연금제도 투자 이사회(Canadian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 국제비료협회(International Fertilizer Association), 캐나다 경제기획청(the Business Council of Canada), 앨버타주 경영위원회(the Business Council of Alberta) 등에서 일했다.

그는 2021년 11월 1일 코르테바에 합류한 후 현재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 기업 가치

 

코르테바는 2023년말 현재 연간 매출액이 142억1700만달러, 연간 영업이익은 17억5900만달러다.

이 회사 임직원수는 2만1000명이다.

시가총액은 2024년 3월 현재 387억3000만달러로 세계에서 514번째 투자가치가 있는 회사로 성장했다.

 

 

 

 

 

■ 성공 요인

 

코르테바가 글로벌 화학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데에는 다양한 농산품과 생산성을 높이는 제품을 내놨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특허전략을 효율적으로 펼쳐 매출 극대화를 펼쳤다.

이밖에 독창적인 생식질(germ plasm)을 활용해 세계 무대에서 사업을 펼친 점도 꼽을 수 있다.

 

 

 

 

 

 

 

■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코르테바는 기상이변과 세계 국가의 경제성장과 인구 증가에 발맞춰 농산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여겨 농산물 증대로 세계 무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세계 농작지 감소에 따른 GMO(유전자조합) 식품 수요 증가에도 맞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