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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심쿵할 男女 데이트 스타일링
밸런타인데이 심쿵할 男女 데이트 스타일링
  • 백지연 기자
  • 승인 2017.02.13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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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 100% 사랑을 부르는 데이트룩

오늘은 1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인 밸런타인데이이다. 연인들 또는 썸남썸녀에게 이날은 달콤한 선물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한 스타일링 또한 중요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인만큼 상대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심쿵 데이트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실패율 0% 성공률 100% 남자 데이트룩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티엔지티, 지오지아, 투미, 카린, 프로케즈, 브룩스 브라더스 제품 순 (사진= 각사 제공)

 

누구나 옷장에 하나씩은 갖고 있는 블랙 롱코트는 무심한 듯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해 캐주얼부터 댄디한 스타일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입춘이 지났다고 벌써부터 옷을 얇게 입는 것은 금물이다. 기본적으로 니트·스웨트셔츠 등은 스타일링 소화력이 좋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포근한 터틀넥은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

여기에 데일리룩 대표 아이템인 데님 팬츠와 내추럴한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베이직한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한층 더 트렌디한 남자로 거듭날 수 있다.

더 이상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닌 액세서리는 남성 스타일링 마무리에도 필수 요소이다. 세련미를 더하고 싶다면 고급스러운 블랙 가죽 소재에 남성미를 더한 백팩을 추천한다. 특히 라운드 쉐입의 안경은 댄디한 이미지를 더해줄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사랑을 부르는 달콤한 여자 데이트룩

▲ 사진= 올리브데올리브 제공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는 데는 원피스만한 아이템이 없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커프스 소매가 돋보이는 하이넥 원피스를 추천한다. 달콤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원피스는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내 데이트 때 입기 제격이다.

소매에 있는 화이트 컬러 배색과 진주 포인트 디테일은 세련된 느낌까지 준다. 핑크 컬러 원피스를 입은 뒤 로즈 골드 컬러의 목걸이·이어링 등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손쉽게 청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날만큼은 귀엽고 깜찍하게

▲ 사진= 올리브데올리브 제공

 

좀더 귀여운 느낌의 데이트 룩을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최근 유행하는 타이 블라우스가 안성맞춤이다. 연한 스모키 핑크 컬러에 블랙 리본 타이로 포인트를 준 블라우스는 러블리한 매력을 어필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이때 무난하면서 단정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플레어스커트를 더하면 스쿨룩 느낌의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사진= 세인트스코트 제공

 

여기에 더욱 특별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된다. 교외로 떠나 활동적인 데이트를 할 예정이라면 경쾌한 네이비 컬러의 토트백을 추천한다. 토트백은 넉넉한 수납이 가능해 남자친구를 위한 초콜릿을 담아 가기에도 좋다.

세련된 스타일의 여자친구로 거듭나는 TIP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판도라, 스타일러스, 에고이스트, 에고이스트, 레페토, 라빠레뜨 제품 순 (사진= 각사 제공)

 

이날 누구보다 세련된 스타일의 여자친구로 거듭나고 싶다면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다양한 블랙 컬러의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는 블랙 레이스 슬립 원피스에 은은한 체크 패턴 재킷을 걸치면 시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블랙 가죽 체인 백과 에나멜 소재의 펌프스로 같은 블랙 컬러 안에서 다양한 텍스처를 사용하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마무리로 은은한 로즈 골드 컬러의 주얼리를 선택하면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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