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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설 맞이’ 후원활동
교직원공제회,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설 맞이’ 후원활동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5.02.15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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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지난 12일 설을 맞아 시각중복 장애인 공동체 ‘여주 라파엘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 250만원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배식하는 등 일일 도우미 활동을 펼쳤다.

시각장애와 함께 지적장애, 발달장애, 지체장애, 언어장애 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시각중복장애인 155명이 생활하는 라파엘의 집은 장애인들의 교육과 재활을 위해 초, 중, 고등학교 과정의 9개 특수학급과 직업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올 해부터 라파엘의 집과 결연을 맺고 시각중복장애인의 교육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신체장애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교육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교직원공제회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라파엘의 집 외에도 중증장애인시설, 아동보육시설, 무의탁노인시설 등 6개 후원시설에 총 1,320만원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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