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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analysis] [제테마] 글로벌 시장 공략 ‘제테마’ … "필리핀 유통망 확장, 제품 경쟁력 부각“
[company analysis] [제테마] 글로벌 시장 공략 ‘제테마’ … "필리핀 유통망 확장, 제품 경쟁력 부각“
  • 정선화 기자
  • 승인 2026.03.10 0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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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딕스와 전략적 MOI 체결 260억원 규모 품목 협력
증권가 "K-뷰티 영향력 강화, 중장기적 접근도 유효"

 

[사진제공=제테마]
[사진제공=제테마]
[사진제공=제테마]
[사진제공=제테마]

 

 

 

제테마는 메디컬 에스테틱 및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2009년 키토산 응용 DDS 개발 바이오 연구기업으로 출발, 201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4년 합병과 2015년 필러 전용 공장 준공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했다.

주요 사업은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독소 활용 의약품과 봉합, 리프팅실 등의 연구개발 등이다. 2020년 브라질, 2022년 중국과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고, 2024년 태국 수출 계약 및 미국 시장 진출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필리핀 유통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제테마]
[사진제공=제테마]

 

 

 

 

▶ 이노메딕스와 전략적 MOI 체결 260억원 규모 품목 협력

 

"삶을 자신있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벤처기업 입니다."

제테마는 안면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와 보툴리눔 독소를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 조직 봉합 및 안면 고정 리프팅실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보툴리눔 독소를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의 경우 국내 외 제품 상용화를 위한 품목 허가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미용ㆍ성형시장 뿐만 아니라 향후 치료용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국내보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0년 브라질, 2022년 중국 파트너사와 6000억원대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고 2024년 태국 파트너사와 계약기간 5년에 약 400억원의 톡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종속법인인 Jetema USA를 설립,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 중이다.

제테마더톡신주100U은 미간주름개선용 적응증으로 국내에서 2023년 7월 임상 3상 시험결과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12월 품목허가를 획득해 국내 정식제품(제테마더톡신주)을 출시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제테마의 주가는 지난 6일 종가 기준 8800원이다. 전일 대비 3.83% 내렸다. 최근 일주일간 제타마의 주가 흐름은 좋지 못했다.

지난 2월 25일 1만200원을 기록한 이후 내림세다. 26일 1만100원, 27일 9690원, 지난 3월 4일 8070원까지 내렸지만 6일 8800원으로 반등했다.

최근 주가 흐름은 기업 본질이 아닌 국내외 불안정한 증시 분위기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최근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라 지난 4일 국내 증시는 큰 폭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제테마의 주가 흐름은 최근 10여 일간울 재외하곤 지난해 말부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18일 5710원을 시작으로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고점을 높였다. 고점 기준 지난해 12월 23일 6580원, 지난 1월 7일 6800원, 15일 7240원, 19일 7470원, 20일 8890원, 28일 9530원, 29일 1만890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9일부터 지난 2월 24일까지는 9300원~1만원의 박스권을 유지했다.

제테마의 주가가 최근 상승한 것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바탕으로 한 실적 확대 가능성의 영향을 받았다.

 

 

​김재영 회장 [사진제공=제테마]​
​김재영 회장 [사진제공=제테마]​
[사진제공=제테마]
[사진제공=제테마]

 

 

 

 

제테마는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필리핀 최대 에스테틱 전문 유통사인 ‘이노메딕스’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4년 체결된 약 44억원 규모의 필러 공급 계약에 이어 포럼을 통해 약 260억원 규모의 신규 품목을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 특히 협약을 바탕으로 필리핀 내 독점적 유통권을 부여하는 우선적 협상 품목도 대폭 늘렸다.

이노메딕스는 ‘한국에서 직수입한 제품’을 기업 가치로 내걸고 있는 필리핀 현지 기업이다.

이노메딕스는 향후 독점 유통 및 현지 학술 마케팅을 전담하며, 제테마는 고품질 제품 공급과 함께 최신 임상 데이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최우선 지원한다. 제테마는 “필리핀을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시아 전역에 K-에스테틱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제테마는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의 ‘이스케이프 56(Espace 56)’에서 글로벌 의료 전문가와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위한 갈라 디너 행사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디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 기간에 맞춰 기획됐으며, 전 세계 150여 명의 핵심 의료 전문가(KOL) 및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제공=제테마]
[사진제공=제테마]

 

 

 

▶ 증권가 "K-뷰티 영향력 강화, 중장기적 접근도 유효“

증권가는 제테마의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해 특별한 전망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근 목표주가를 제시하거나, 투자 의견을 내놓은 보고서는 찾기 힘들다. 다만 지난해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은 주목했다.

상상인증권은 지난해 10월 '해외시장 확대 추진'이란 보고서를 통해 K-뷰티 제품의 해외 인기에 다른 수혜 가능성은 언급했다.

증권가 관계자는 "K-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K-컬처 확산에 따른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최근 필리핀 시장 확대 등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제테마는 올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증권가는 제테마의 지난해 매출을 85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실적 성장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의견도 있다. 또 다른 증권가 관계자는 "최근 K-뷰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제테마는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14.2%가량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기순이익은 좋지 못했다"며 "단기적 대응과 동시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유효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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