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르몽과 AI인프라·SaaS 연계 사업 협력 ‘맞손’
■ 르몽은 어떤 회사
르몽(공동대표 김보형, 이희용)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
외식업 점주 및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고객 리뷰·댓글 관리, 고객 반응 분석, 마케팅 콘텐츠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외식업 점주 대상 리뷰 관리 서비스 댓글몽, 프랜차이즈 본사 대상 B2B 솔루션 댓글몽 Biz, 마케팅 콘텐츠 자동화 서비스 마몽 AI 등이 있다.
르몽은 2023년 12월, 설립 후 외식업 점주의 반복적인 고객 응대 업무를 줄이기 위한 AI 기반 리뷰·댓글 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 외식업 점주를 대상으로 배달 및 지도 플랫폼에 분산된 고객 리뷰를 통합 관리하고 리뷰 분석 및 AI 기반 답글 생성을 지원하는 서비스 댓글몽을 출시했다.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한 B2B 솔루션 댓글몽 Biz와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는 마몽 AI를 공개했다.
2024년 12월 기준 서비스 출시 약 9개월 만에 약 4000개 사업자가 이용 중이며 서비스 출시 16개월 만에 소상공인 고객 1만 곳을 돌파했다.
■ 창업자 스토리
김 대표는 고려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삼성전자에서 7년간 반도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그가 속한 팀이 개발한 반도체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삼성전자에서 수익 창출의 효자 역할을 하며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 등에서 14년간 근무한 은행맨이다. 이후 그는 삼성SDS로 이직해 AI 개발 사업에 참여하면서 외부 개발사였던 CNAI의 김 대표를 만났다. 당시 인연으로 김 대표와 함께 르몽을 창업했다.
■ 기업 가치
르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바우처 소상공인 분과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르몽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7억원이다.
■ 성공 요인
르몽은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루미니르 AI’(Luminir 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외식업 AI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1만 5000개 이상의 외식업 소상공인은 물론 롯데GRS(롯데리아), 굽네치킨, 피자헛 등 주요 프랜차이즈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설립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며 연 3배 이상의 고객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재무구조를 입증했다.
대표 서비스인 AI 리뷰관리 솔루션 ‘댓글몽’은 국내 외식업 AI 서비스 중 최다 사용자를 확보했다. 프랜차이즈 본사 대상 AI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댓글몽 비즈(Biz)’는 출시 7개월 만에 롯데리아, 본그룹, 피자헛, 굽네치킨 등 20여 개 프랜차이즈 본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비즈몽은 에이전틱 AI 기반 개인화 컨설팅부터 콘텐츠 자동 생성, 마케팅 채널 등록, 성과 분석까지 제공하는 자영업자 및 중소상공인 대상 올인원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다.
댓글몽은 식당 등을 이용한 사람이 후기를 남기면 자동 수집해 분석하고 알아서 적절한 댓글을 달아준다.
특히 중요한 것이 악성 후기 관리다. 댓글몽은 악성 후기가 뜨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나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알려준다.
■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이노그리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보유한 AI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공공·민간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AI서비스 사업화를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AI PoC, 구축 사업 공동 발굴 ▲IITP·NIPA 등 국책과제 공동 대응 ▲AI SaaS 서비스 사업화 협력 ▲공공·글로벌 시장 확산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