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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참가
대한항공,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참가
  • 김보겸 기자
  • 승인 2026.07.15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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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5일부터 사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대한항공 부스 전경.
대한항공은 15일부터 사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대한항공 부스 전경.

대한항공은 7월 15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무인기 기반의 첨단 항공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드론 및 미래항공교통(UAM) 분야의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대한항공은 ▲AI 조종 기술 ‘AI Pilot’ ▲UAM 통합 운영 솔루션 ‘ACROSS’ ▲디지털 정비 체계(MRO) 등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 전략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ACROSS’는 도심 하늘길의 신호등 역할을 하며 UAM 기체들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는 관제 솔루션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을 통해 검증된 바 있다.

 

또한 AI가 조종하는 미래 전투기 개념 ‘AI Pilot’, 저피탐 무인 편대기,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과 공동 개발 중인 시험 기체 등 차세대 무인기 플랫폼을 공개했다. 유지보수 분야에서는 로봇과 AI가 협업하는 디지털 MRO 체계를 선보였는데, ‘인스펙션 드론’과 ‘인스펙션 로버’가 항공기 외관을 점검하고 AI가 실시간 분석해 1㎜ 크기의 결함까지 찾아내며 검사 시간을 기존 10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첨단 항공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미래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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