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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및 세미나’ 개최
'2026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및 세미나’ 개최
  • 김보겸 기자
  • 승인 2026.07.15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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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및 세미나'에 참석한 (왼쪽부터) 민승기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유경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정채교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김영찬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2026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및 세미나'에 참석한 (왼쪽부터) 민승기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유경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정채교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김영찬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7월 15일부터 이틀간 인천 영종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2026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 및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대학교가 주최하고 대한항공,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사람과 문화, 함께 여는 항공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항공안전포럼은 1995년부터 이어져 온 ‘항공안전세미나’와 처음으로 통합 개최되며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ICAO를 비롯한 국내외 항공 관련 기관, 정부, 항공사, 학계, 제작사 등에서 약 230명이 참석해 안전문화, 인적 요소, 기술 혁신을 융합한 지속 가능한 항공 안전 패러다임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항공산업 격변기, 항공안전 리더십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국토부와 주요 항공사 리더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말할 수 있는 조직, 함께 배우는 문화’를 주제로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에릭 홀나겔 교수와 대한항공 베넷 월시 실장이 각각 안전 패러다임 전환과 공정 문화 정착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Safety-II와 안전 인텔리전스(SI)’를 주제로 AI 신뢰 구축과 항공 산업 내 올바른 AI 도입 방안이 논의됐다. 델타, 에어캐나다, 진에어 등 국내외 항공사와 KAIST가 SI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조종사 역량 개발, AI 기반 항공기 예지정비 및 디지털 MRO, 안티 드론 등 항공 안전 협력 체계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사람 중심의 안전문화와 민관 협력을 강화해 가장 안전한 항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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