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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 크레딧 온(溫)’ 얼라이언스 출범… 포용금융 위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
NH농협은행, ‘NH 크레딧 온(溫)’ 얼라이언스 출범… 포용금융 위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
  • 박소현 기자
  • 승인 2026.07.1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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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크레딧 온' 업무협약 체결 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NH 크레딧 온' 업무협약 체결 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대전환의 일환으로 8개 기관과 함께 대안신용평가 얼라이언스 「NH 크레딧 온(溫)」을 구성하고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NH농협은행, NH농협캐피탈, 애자일소다, 어니스트AI, 카카오페이, 코리아크레딧뷰로, 크레파스솔루션, 한국평가정보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융정보 부족자(Thin-Filer), 청년층, 소상공인 등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범위는 ▲참여사별 대안정보 데이터 프로파일링 및 공유 ▲AI 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 정량화 및 대안신용평가 공동 기획·모형 검증 ▲포용금융에 적합한 대안정보 탐색 및 신용평가 리포트 작성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대안신용평가 생태계 조성 등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자회사로 편입한 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와 함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신용평가 결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신용점수 개선을 위한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AI 기반 신용평가 리포트 Agent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대안신용평가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행 AX(AI Transformation)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대안정보 경쟁력과 모델링 역량, 혁신적인 AI 기술의 시너지를 결합해 공정하면서도 차별화된 대안신용평가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금융이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소외받는 고객이 없도록 진정한 포용금융을 실현하고 AX 가속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얼라이언스를 운영하며 공동 과제를 수행하고, 금융당국의 ‘신용평가체계 개선’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실무적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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