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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프리미엄 증류주 ‘jari’ 첫 공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증류주 ‘jari’ 첫 공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26.07.20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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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i 국내 론칭 행사에서 브랜드 엠버서더 홍두의 바텐더가 jari를 활용해 만든 칵테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jari 국내 론칭 행사에서 브랜드 엠버서더 홍두의 바텐더가 jari를 활용해 만든 칵테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jari’는 단순한 술을 넘어 한국 전통 증류주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고, K-푸드와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한국 식문화 경험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서는 브랜드 비전과 함께 첫 제품인 ‘자리 문배술 24’와 ‘자리 가무치 24’가 소개됐다. 두 제품은 충남 논산에 마련된 전용 숙성 시설에서 옹기 숙성을 거쳐 완성됐으며, 알코올 도수 24도로 글로벌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배술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전통 제조법을 지켜온 술로, 배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며, 가무치는 전통 쌀 소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은은한 단맛과 열대과일 향을 담아냈다.

 

행사에서는 브랜드 엠버서더 ‘파인앤코’의 믹솔로지스트 홍두의 바텐더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소울’의 김희은 셰프가 협업해 ‘jari’를 활용한 칵테일과 한식 코스 메뉴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증류주와 K-푸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우선 국내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파인다이닝 채널을 중심으로 ‘jari’를 선보이고, 올 가을에는 뉴욕 등 미국 시장에 진출해 K-증류주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브랜드명 ‘jari’는 사람들이 모여 술과 음식을 나누는 한국의 ‘자리’에서 착안했으며, 술을 매개로 사람과 문화가 연결되는 의미를 담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jari’는 한국 전통 증류주의 맛과 향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문화와 정서를 함께 전하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라며, 앞으로 K-푸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한국 식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jari 신제품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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