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 50명이 12일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 한부모 가정 초청 나들이 행사 및 주거 환경 개선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주)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타파크에 자녀 양육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미혼 한부모 30가정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과 추억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취학 아동 자녀를 둔 미혼 한 부모 집을 방문해 공부방 홈스타일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환경 개선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은 16년부터 미혼 한부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약 480가정에 수혜를 지원했다.

2017년 1분기까지 총 6번의 미혼 한부모 돌잔치 행사 지원과 광주·부산 등 지역별 봉사 활동으로 수혜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은 '맘(Mom) 행복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미혼한 부모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층 등 다방면의 봉사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추억을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보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