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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나인 라텍스 매트리스 토퍼, 삼둥이 잠자리 매트로 소개
럭스나인 라텍스 매트리스 토퍼, 삼둥이 잠자리 매트로 소개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5.04.12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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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일요예능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지난 5일 방송된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편에서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삼둥이들이 같이 즐거운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이 소개됐다.

아침 일찍 어린이 집에 가야 하는 상황에서 민국이가 먼저 일어나서 대한이와 함께 늦잠을 자며 뒹굴고 있는 아빠를 깨웠다. 평소에도 자상한 모습을 보여온 송일국이 아이들과 함께 일어나 이불정리를 하는 도중, 대한이와 민국이는 스스로 이불을 정리하는 대견한 모습을 보였고 시청자들을 흐믓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송일국은 아이용 침대 따로, 어른용 침대 따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우리나라 가정집과는 달리, 삼둥이들과 같이 놀이방의 바닥에서 잠자는 다소 독특한 방식의 ‘잠자리 육아’로 눈길을 끌어왔다. 이러한 육아방식은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에서 유행하고 있는 ‘감성육아법’ 중 하나로, 아이들이 부모의 체온을 느끼면서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방송에 모습을 보인 잠자리 매트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럭스나인 라텍스 매트리스 토퍼 핫앤쿨’로 지난 3월 1일 방영 분에서도 토퍼 위에서 삼둥이들이 곤히 잠든 모습이 소개된 바 있다.

국내에서 아직은 생소한 개념인 ‘라텍스 토퍼’는 예전부터 침대의 본고장인 미국이나 여러 유럽국가들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침구용품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 위에 올려 놓고 푹신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바닥에 놓고도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뛰어난 활용성 덕분에 최근 들어 우리나라 침구시장에도 새로운 트랜드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특히 아기를 가진 젊은 주부들의 입소문를 타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쓰는 물건임에도 커다란 부피 때문에 일반가정에서는 세탁이 어렵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럭스나인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커버가 위아래로 완전 분리되어 세탁이 편리한 이지워시 방식을 개발하였고, 전국의 코스트코 매장에서 3년 연속 라텍스 토퍼 판매 1위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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