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아마존 판매 솔루션 ‘어메이징셀링 머신’(이하 ASM) 한국 오픈이 확정됐다.
ASM은 2012년 11월 미국에서 설립된 후 현재 102개 국가에서 13,622명이 참여중인 아마존 판매 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6개월 마다 공지 후 단 7일간만 회원모집을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2015년 4월 23일 오전3:00시 오픈, 5월1일 3시 59분(한국시간기준) 마감한다.
ASM 공동 대표 Matt Clark은 “ASM은 아마존의 특성을 이용해 자신의 제품을 브랜드화하여 고수익을 내는 방법을 가르친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전에 판매 경력이 없는 사람들도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 있으며 이미 수 천명의 성공한 학생들이 그것 증명하고 있다”고 말해 ASM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한편 아마존이 최근 국내에 설립한 신규 법인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도 한국 판매자를 모집해 아마존 사이트(amazon.com)에 국내상품을 판매하는 일(아마존은 이를 ‘아마존 글로벌 셀링(Global Selling, 해외판매’라고 부른다)을 맡게 됨에 따라 아마존 셀링 프로그램 ASM의 비중은 한국에서도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ASM코리아 관계자인 글로벌경영연구원(주) 한성희 대표는 “ASM프로그램(www.asmkr.net)과 콘텐츠는 물류배송등에 관한 기술적 요소와 브랜드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적 요소가 차별화되어 있어, 활용도에 따라, 중소기업인들과 개인 창업자들에게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