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선 생리대보다 뷰티 브랜드로 더 유명”
■ 라엘은 어떤 회사
라엘(대표 백양희)은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인 여성 3명이 설립한 우먼웰니스 스타트업이다.
라엘은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360도 케어가 가능한 안전한 제품을 만들자’는 공통의 목표로 유기농 생리대 사업을 시작했다.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를 개발·소싱한 후 미국 아마존 플랫폼에서 판매를 시작한 라엘은 특별한 마케팅 없이 제품력과 입소문만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아마존 론칭 6개월 만에 생리대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유기농 생리대뿐 아니라 전체 생리대 부문에서도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마존을 시작으로 타겟, 월마트, CVS, 월그린스 등 대형 유통사를 포함해 미국 전역 2만 개 리테일 매장에 입점하며 유통채널을 구축해왔다.
2018년 스킨케어 브랜드 라엘 뷰티를 론칭하며 뷰티·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했고 2022년에는 건강식품 브랜드 라엘 밸런스를 선보이며 이너케어까지 확장했다,
■ 창업자 스토리
백 대표는 라엘 뷰티의 성공 비결을 ‘기존 뷰티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남다른 스토리’라고 본다.
라엘 뷰티의 호르몬 주기에 따른 피부 관리 컨셉이 적중했다는 얘기다. 그는 “라엘은 독보적인 길을 가고 있다. 페미닌 케어와 뷰티를 함께 진행하는 브랜드는 전세계에 라엘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법인을 운영중인 백 대표는 향후 미국 법인은 유럽 시장 확장에, 한국 법인은 일본 등 아시아 시장 진출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 기업 가치
백양희 대표가 미국 EY(Ernst & Young) ‘2025 올해의 기업가상’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대표는 라엘의 브랜드 철학·글로벌 성과·경영 리더십을 두루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엘은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부터 5년간 누적 200만 여 장의 생리대를 기부해왔다.
■ 성공 요인
라엘의 대표 제품은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와 유기농 순면커버 팬티 라이너다.
유기농 순면커버 슬림핏 요실금 패드와 유기농 순면 탐폰 등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라엘이 다져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2018년 말 뷰티브랜드 ‘리얼라엘’를 론칭했다.
스킨케어 제품 역시 ‘안전한 성분, 자연 유래적인 성분’에 대한 라엘의 미션을 최대한 살려 전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22년 10월에는 직접 섭취를 통한 여성의 근본적인 건강 고민을 해결해주는 건강기능식품 '라엘 밸런스' 론칭했다.
2017년 아마존 출시 6개월 만에 유기농 생리대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2019년부터 아마존 전체 생리대 카테고리에서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라엘은 2018년 스킨케어 브랜드 라엘 뷰티(화장품), 2022년 헬스케어 브랜드 라엘 밸런스(건기식)를 잇따라 론칭하면서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로 거듭났다.
현재 라엘 판매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미국으로 그 다음이 한국, 캐나다 그리고 유럽시장 순이다. 라엘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
처음에는 입소문을 통해 국내 직구족 사이에서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편의점과 올리브영, 백화점, 홈쇼핑 등 판매채널을 넓히면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많이 늘렸다. 국내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내고 있다.
■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라엘이 CJ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라엘은 이번 입점을 통해 유기농 생리대와 질유산균, 이노시톨 등 여성 건강 관련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해당 플랫폼은 광화문 및 강남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