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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협력사와 상생 협약 체결…동반성장 강화
SK, 협력사와 상생 협약 체결…동반성장 강화
  • 김보겸 기자
  • 승인 2026.07.02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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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SK-1·2·3차 협력사 간 상생 협약’ 체결식에서 정재헌 SK텔레콤 CEO,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안현 SK하이닉스 사장(앞줄 왼쪽 3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SK-1·2·3차 협력사 간 상생 협약’ 체결식에서 정재헌 SK텔레콤 CEO,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안현 SK하이닉스 사장(앞줄 왼쪽 3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가 1·2·3차 협력사와의 상생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을 한층 강화한다. 7월 2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지동섭 SV위원장, 계열사 CEO 및 협력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SK하이닉스·SK텔레콤·SK에코플랜트·SK지오센트릭·SK실트론·SK㈜ AX·SK인텔릭스 등 7개 계열사와 10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금 지급 조건 개선, 거래 관행 개선, R&D 및 금융 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 SK는 1차 협력사에 대해 마감 후 최대 10일 이내 지급 등 대금 지급 기한을 단축하고 현금 지급 비중을 높이는 한편,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하는 협력사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2·3차 협력사까지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해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 대금 지급 조건을 완화하면 재계약 및 신규 협력사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그룹 공통 동반성장 펀드(6,800억 원)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맞춤형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계열사별로도 다양한 지원책이 추진된다. SK하이닉스는 1.4조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활용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분석측정지원센터’와 ‘트리니티 팹’을 운영하며 R&D 도전 보상제를 도입한다. SK텔레콤은 ‘대금지급바로’ 서비스를 통해 마감 후 2영업일 내 100% 현금 지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SK에코플랜트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SK지오센트릭은 ESG·안전환경 개선을, SK실트론은 웨이퍼 공정 교육 개방을 통해 협력사 역량 강화를 돕는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협력사의 성장과 행복은 SK의 중요한 가치”라며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적극 실천해 산업계 전체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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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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