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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상반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
더샘, 상반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6.08.16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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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영업이익도 큰 폭 증가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은 2016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한 616억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은 물론 영업이익률이 13%에 달하는 80억 55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더샘은 2015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2016년 2분기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실적을 크게 상회해 매출 26% 성장, 영업이익 214% 성장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이러한 상승세가 남은 3, 4분기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라케케’와 같은 대표 스킨케어 라인의 충성고객 확대, 상반기에만 260만개가 판매된 ‘키스버튼립스’, ‘커버퍼펙션 컨실러’, ‘힐링티가든 클렌징워터’, ‘키스홀릭 립스틱’ 등 끊임없는 히트 제품의 등장, 국내 신규매장 발굴, 일본 1호점 및 미국 1호점 등 해외 매장의 성공적 오픈, 주요제품의 중국위생허가를 획득에 따른 중국 매출의 성장 등이 이번 실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더샘 관계자는 “연이은 히트상품 출시와 뛰어난 제품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하반기에도 새로운 글로벌에코 성분을 담은 신제품, 아티스트와의 협업제품 등을 선보이며 진심을 담은 브랜드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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