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발탁 후 AI, 클라우딩 사업 확대...지난 3년간 6269억원 챙겨가
피차이 구글 CEO가 지난해 회사 실적 향상에 따라 성과급 수천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피차이 CEO에게 1억9970만달러(한화 약 2280억원)을 지급했다.
보수는 대부분 스톡옵션 방식으로 지급됐으며 회사의 클래스 주식 27만3328주를 받았다.
피차이 CEO 의 수천억대의 성과급 수령은 올해 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4년 입사후 최대 규모인 2억5000만달러, 2015년에도 1억달러를 수령해 지난 3년동안 5억4970만달러, 한화로 약 6269억원의 성과급을 챙겨갔다.
한편 피차이는 지난 2015년 CEO로 선임된 후 인공지능과 클라우드컴퓨팅 사업확장으로 구글의 매출을 크게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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