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개인고객 또는 직전월보다 5000만원 이상 예금이 증가한 개인고객이 1년제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최고 연 1.80%(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예금은 '퍼스트정기예금'으로 월이자지급식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매월 발생할 이자는 본인 명의 SC제일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를 등록해 지급받아야 한다.

이벤트 예금은 총 1천억 원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1인당 가입 한도는 최소 5천 만원 이상 최대 5억 원 이하이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그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해드리고자 이번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고객들이 안정적인 투자처를 통해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정기예금은 전국 SC제일은행 영업점이나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내에 위치한 뱅크샵 및 뱅크데스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백지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