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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3분기 최대 실적 전망… BTS와 5세대 아티스트 성장세가 견인
하이브, 3분기 최대 실적 전망… BTS와 5세대 아티스트 성장세가 견인
  • 박소현 기자
  • 승인 2026.10.12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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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5조·영업이익 1,665억 예상…북미·유럽 공연 확대와 신인 IP 성장 모멘텀
다올투자증권 제공
다올투자증권 제공

다올투자증권은 12일 발표한 하이브(352820) 3분기 실적 프리뷰에서 매출액 1조 4,944억 원, 영업이익 1,66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5.5% 증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해당하며,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3.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호실적은 BTS 투어와 함께 엔하이픈, &TEAM 등 5세대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와 공연 확대가 주효했다. 음반 부문은 약 1,000만 장 판매로 2,738억 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코르티스는 2집 누적 450만 장을 돌파해 연내 500만 장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 부문은 총 285만 명을 모객해 7,380억 원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MD 및 라이선싱 부문 역시 BTS 투어 MD 오퍼레이션 개선과 신규 상품 출시 효과로 3,397억 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RFID 자동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운영 효율성이 높아진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올투자증권은 BTS의 활동 기여도가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저연차 IP들의 신규 투어 확대가 본격화되는 2027년 2분기를 새로운 성장 모멘텀의 시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의 적정 주가는 기존 35만 원에서 25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장기적으로는 북미 현지화 그룹 데뷔와 세븐틴 완전체 활동 등으로 투자 매력도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다올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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