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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8월 전국서 무형유산 공개행사 개최
국가유산청, 8월 전국서 무형유산 공개행사 개최
  • 정선화 기자
  • 승인 2026.08.06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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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공개행사 사진.
2026년 8월 공개행사 사진.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오는 8월 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국민들이 직접 무형유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국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매월 다양한 종목의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8월 행사에서는 전통기술과 전통예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각장, ▲한산모시짜기 등 전통기술 종목과 함께 ▲밀양백중놀이, ▲승전무 등 여름철 흥을 돋우는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악기장 공개행사가 열려 가야금, 편종·편경, 북 등 전통 악기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21일 발탈, 22일 가야금산조 및 병창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대구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조각장 공개행사가 열리며, 경남 지역에서는 ▲창원 가곡전수관의 가곡(13일), ▲밀양 퇴로리 일원의 밀양백중놀이(22일), ▲통영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의 승전무(29일) 공연이 준비돼 있다.

 

충남 서천 한산모시관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한산모시짜기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한산모시는 여름철 전통 옷감으로, 공동체적 작업 과정을 통해 마을 결속을 강화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매월 전국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 또는 무형유산팀(02-3011-17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전승자에게는 전승 활동의 기회를, 국민에게는 무형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8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일정
2026년 8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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