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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서울아레나, 한글날 맞아 ‘미드나잇 페스타’ 개최
창동 서울아레나, 한글날 맞아 ‘미드나잇 페스타’ 개최
  • 정선화 기자
  • 승인 2026.10.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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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K-문화 결합한 야간문화축제… 캘리그라피·한복·전통음악·대중공연까지
‘2026 창동 서울아레나 미드나잇 페스타’_포스터
‘2026 창동 서울아레나 미드나잇 페스타’_포스터

 

한글날을 맞아 서울 창동에서 한글과 K-문화, 공연예술을 결합한 야간문화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KCDIA)는 오는 10월 8일 창동역 일대에서 ‘2026 창동 서울아레나 미드나잇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한글의 아름다움, 세계로 향하는 K-문화’를 주제로 창동 서울아레나와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야간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한글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와 현대 K-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K-한복 패션쇼 △가야금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대중음악과 DJ 공연 등이 이어지며, 한글과 한국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K-한복 패션쇼는 전통 한복과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해 한국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마련됐다. 캘리그라피와 연계한 의상도 선보이며 문자예술과 K-패션을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구성한다.

대솔 이광호 작가의 한글 퍼포먼스도 주요 볼거리다. 현장에서 대형 화선지나 캔버스에 한글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한글이 시각예술로 확장되는 모습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가야금 연주자 안도경의 무대를 시작으로 레트로 댄스팀 리플럽, 가수 은하진과 주하의 축하공연, DJ BUDDY의 무대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글 초성 퀴즈, K-문화 퀴즈, 창동과 서울아레나를 주제로 한 시민 이벤트 등을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공연 관람 후 창동역상점가와 주변 문화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야간문화축제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행사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축제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관계자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캘리그라피뿐 아니라 한복, 전통음악, 대중공연 등 다양한 K-문화 콘텐츠와 연결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창동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서울 동북권이 새로운 K-문화 야간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창동 서울아레나 미드나잇 페스타’는 10월 8일 창동역 일대에서 개최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2026 창동 서울아레나 미드나잇 페스타’ 출연진
‘2026 창동 서울아레나 미드나잇 페스타’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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