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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is decacorn] [평행공간] “현실 공간을 3D 메쉬로 디지털 트윈 구축 자동화한다”
[Tomorrow is decacorn] [평행공간] “현실 공간을 3D 메쉬로 디지털 트윈 구축 자동화한다”
  • 김홍철 기자
  • 승인 2026.10.26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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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26서 3D 복원 자동화 ‘P-Engine’ 공개
기술 고도화로 글로벌 디지털 트윈 시장 공략

 

 

[사진=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직접관련없음.
[사진=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직접관련없음.

 

[사진= 평행공간]
[사진= 평행공간]

 

 

■ 평행공간은 어떤 회사

평행공간(대표 이지은)은 2020년 설립, 3D 복원과 디지털 트윈 분야 딥테크 기업이다.

그동안 제조·조선·건설 등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수작업 기반 3D 모델링의 비효율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 
현실 공간의 스캔 데이터를 정밀한 3D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평행공간은 멀티모달 스캔 데이터를 3D 메쉬로 자동 변환하는 ‘P-엔진’을 통해 현실 공간을 디지털 트윈 환경에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성한 데이터를 BIM과 시뮬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P-엔진은 라이더(LiDAR) 등으로 확보한 멀티모달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의 물체와 환경을 3차원으로 재구성하는 3D 복원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의 핵심 기술에는 자체 개발한 공간 AI(Spatial AI)와 기하 알고리즘(Geometric Algorithm)이 있다. 수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형상이 정확한 3D 메쉬를 생성하고 자체 메쉬 컴프레션 기술을 통해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파일 크기를 줄인다.

회사측은 오토데스크 리캡 프로 등 사용 난이도가 높은 고가의 외산 소프트웨어(SW)를 국내에서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작업 시간을 줄여 전체 비용과 납기를 단축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평행공간]
[사진= 평행공간]

 

 

 

■ 창업자 스토리

이 대표는 부산대 전자공학,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글로벌프롭테크 석사, 전 한국노바티스 마케팅팀을 거쳤다.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부동산 유통 시장이 전체 규모가 큼에도 불구하고 IT에 대한 수요가 없다는 점에 궁금증이 생긴 것이다. 이때부터 이 대표는 3D 공간매핑에 대한 창업을 준비했다. 

이 대표는 "전자공학 전공인지라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빨랐고 기술을 응용해 라이다를 이용한 공간 3D맵핑 기술을 가지게 됐다"고 회고했다.

 

 

 

[사진= 평행공간]
[사진= 평행공간]

 

 

 

■ 기업 가치

평행공간이 대표 솔루션인 ‘P-Engine’으로 ‘KES(한국전자전) 2025’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NVIDIA Inception 기업으로 선정돼 NVIDIA 생태계의 일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삼성물산에 래미안 하자점검 앱 ‘헤스티아’ 솔루션을 지속 공급 중이고 CJ대한통운, GS건설, 현대건설, LG전자, 동국제강, 동국시스템즈, K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의 대기업 및 정부출연연구원과 긴밀히 협업 중이다.

 

 

 

[사진= 평행공간]
[사진= 평행공간]

 

 

■ 성공 요인

평행공간은 ‘2026 월드IT쇼(World IT Show 2026, WIS 2026)’에 참가, 3D 복원 자동화 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형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선보였다.

주력으로 선보인 제품은 LiDAR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 공간을 고품질 3D Mesh, Solid(CAD), 도면으로 자동 재구성하는 ‘P-Engine’이다. 

공장, 설비, 플랜트, 조선 인프라, 건축물 등 복잡하고 대규모 공간을 빠르고 정밀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산업용 솔루션이다.

특히 P-Engine은 복잡한 현실 공간을 객체 단위로 자동 분리·분류해 구조화된 3D 데이터로 제공하는 점이 핵심 경쟁력이다. 단순 시각화 수준을 넘어 설비 관리, 유지보수, 공정 분석, 시뮬레이션 등 실제 운영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체계를 구현해 산업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다.

또 형상과 디테일을 유지하면서도 메쉬를 최대 1/100 수준까지 경량화하는 최적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용량 3D 데이터도 웹·데스크톱·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원활히 구동할 수 있으며 BIM 연계와 전용 뷰어 지원으로 사무실과 현장을 아우르는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구축 비용은 기존 대비 약 70% 절감, 속도는 약 10배 향상된다. 이외에도 평행공간은 건설, 제조, 스마트팩토리, 로봇, 조선 분야에서 다수의 구축 실적을 확보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사전점검 앱에 ‘P-House’를 공급했다. 동국제강 공장 디지털 트윈 구축, 현대건설·LG전자와의 로봇 시뮬레이션 협업 등 산업 전반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해 왔다. 

 

■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평행공간은 최종적으로 AI·3D·BIM·공간정보·디지털 트윈을 연결하는 표준화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플러그인, AP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확장하는 다층적인 수익모델을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디지털 트윈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성장·고확장성을 갖춘 글로벌 SaaS 기업으로 도약해 향후 5년간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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