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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글로벌 문화체험단 통해 청소년 미래 역량 키웠다
[ESG]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글로벌 문화체험단 통해 청소년 미래 역량 키웠다
  • 박소현 기자
  • 승인 2026.11.03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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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서 미래 기술 체험… 청소년 73명, 자율주행·드론 산업 현장 탐방하며 진로 설계
제29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선전과학기술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9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선전과학기술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중국 심천에서 진행한 제29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일정을 끝으로 올해 사회공헌 사업을 마무리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심천에서 제29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250명의 아동복지시설 이용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번 29회 일정에는 73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혁신산업의 중심지인 심천에서 글로벌 기술기업과 첨단 산업 시설을 방문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전기차 제조기업 비야디(BYD)를 비롯해 바이두 Apollo 전시관, 드론 전문기업 DJI, 선전과학기술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자율주행차와 드론,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기술 혁신이 사회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했다.

 

특히 탐방 기간 진행된 ‘프로젝트 발표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들은 멘토와 함께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과 자신의 진로를 연계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바이두의 로보택시를 직접 체험한 뒤 “영화에서만 보던 자율주행 택시를 실제로 탑승해 보니 미래 기술이 이미 우리 생활 가까이에 와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이 경험을 계기로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고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7년 글로벌 문화체험단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2,636명의 청소년에게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 속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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