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11-07 (토)
우리은행·국민연금공단, 7년 만에 해외봉사 재개… 태국서 나눔 실천
우리은행·국민연금공단, 7년 만에 해외봉사 재개… 태국서 나눔 실천
  • 박소현 기자
  • 승인 2026.11.04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30명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융교육·문화교류·학교 환경개선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확대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6년 해외봉사단 발대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양 기관 해외봉사단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6년 해외봉사단 발대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양 기관 해외봉사단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이 7년 만에 해외봉사활동을 재개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공동으로 ‘2026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의 해외봉사활동은 2018년 태국, 2019년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으며, 이번에 7년 만에 다시 추진된다. 특히 양 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봉사단은 양 기관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치앙마이 지역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비롯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한글 수업과 한지공예, K-푸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교류 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학교 시설 보수와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양국 학생과 봉사단이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계기로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 지역사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태국 현지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국내외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