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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라운지] KT-삼성전자 / 맥도날드 ‘빅아치’ / 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10베스트 어워즈’ 3관왕 달성 / 롯데칠성음료 / 동원홈푸드 /
[산업-라운지] KT-삼성전자 / 맥도날드 ‘빅아치’ / 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10베스트 어워즈’ 3관왕 달성 / 롯데칠성음료 / 동원홈푸드 /
  • 김다겸 기자
  • 승인 2026.11.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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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들이 경기도 평택의 고속철도 구간에서 고속철도 통신 품질 저하를 줄이기 위한 기술의 효과를 점검하고 있다.
KT 직원들이 경기도 평택의 고속철도 구간에서 고속철도 통신 품질 저하를 줄이기 위한 기술의 효과를 점검하고 있다.

 

# KT-삼성전자, AI로 고속철도 통신 품질 개선 나선다

 

​​​▶ AI로 고속철도 통신 품질 저하 구간 찾아 기지국 연결 전환 시점 최적화

▶ 일부 구간 실증 결과 끊김 현상 29% 감소···’통신 품질 개선 효과 확인’

 

KT(대표이사 박윤영)가 삼성전자와 함께 고속철도의 빠른 속도로 인해 발생하는 통신 품질 저하를 줄이기 위한 무선망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250km/h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철도에서는 일반적인 통신 환경보다 기지국 신호가 빠르게 바뀌면서 연결되는 기지국도 자주 전환된다. 전환이 적절한 시점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잠깐동안 데이터 전송이 지연되거나 통화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KT와 삼성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속철도 구간에서 수집한 신호 세기, 연결 장애 이력 등 통신 품질 데이터를 AI로 분석했다. 기존에는 현장 측정에 기반해 통신 품질이 떨어지는 특정 기지국을 중심으로 조치했다면, 이번에는 AI와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통신 품질이 반복적으로 떨어지는 구간과 연결 패턴을 효율적으로 찾아냈다.

 

분석 결과, 고속 이동 과정 중 현재 기지국에서 다음 기지국으로 연결이 늦어지는 문제가 객실 내 끊김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양 사는 문제가 반복되는 구간을 선별하고 기지국 간 연결이 더 일찍 이뤄질 수 있도록 전환 시점을 조정하는 기술을 실증했다.

 

실증은 고속철도 경부선 평택시 고덕면과 화성시 매송면 구간에서 진행됐다. 양 사는 기술 적용 전후의 통신 품질 데이터를 비교해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고속철도 이동 중 끊김 현상이 나타나는 비율이 약 29% 감소했다. 기존 끊김 횟수를 100회로 가정하면 이를 약 71회로 줄이는 효과다.

 

양 사는 이번 실증을 통해 고속철도에서 고객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확보했다. KT는 향후 고속철도에 해당 기술을 실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등 고객이 체감하는 불편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와도 AI-RAN(Artificial Intelligence-Radio Access Network, AI 무선 접속망)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통신망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지속 검증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정진국 부사장은 “통신 상황이 좋지 않은 고속 이동 환경에서도 고객의 체감 통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KT와 사용자 중심의 경험 혁신을 위한 핵심 AI-RAN 기술을 함께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T 네트워크부문 미래네트워크Lab장 이종식 전무는 "이번 실증은 AI를 활용해 고속철도와 같은 품질 취약 지역에서 고객 체감 품질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KT는 실질적인 고객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한 AI-RAN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가 지난달 22일 선보인 라지 비프버거 ‘빅아치(Big Arch)’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한국맥도날드가 지난달 22일 선보인 라지 비프버거 ‘빅아치(Big Arch)’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 맥도날드 ‘빅아치’,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 돌파

 

- 출시 초기부터 판매 호조 이어가며 100만 개 돌파… 크고 든든한 비프버거에 대한 고객 수요 확인

-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와 풍성한 구성, 맛의 조화 인기… 소셜미디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 이어져

 

한국맥도날드가 지난달 22일 선보인 라지 비프버거 ‘빅아치(Big Arch)’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빅아치는 더 크고 든든한 비프버거를 원하는 글로벌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메뉴다. 국내에서도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 추이를 보이며, 푸짐하고 든든한 버거를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빅아치의 인기 요인으로는 풍성한 구성과 맛의 조화가 꼽힌다. 한 장당 113g의 순쇠고기 패티 2장과 화이트 체다 치즈 3장을 사용해 든든함을 살렸으며, 크리스피 어니언과 생양파, 피클, 양상추 등 다양한 재료에 빅아치만의 시그니처 소스를 더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완성했다.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빅아치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너무 커서 예쁘게 먹는 건 포기해야 하는 버거”라는 반응부터 “평소 소식하는 사람이라면 이 버거 하나로 세 끼는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까지, 남다른 크기와 푸짐한 구성을 재치 있게 표현한 후기가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등지에서는 빅아치의 시식 후기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공유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더 크고 든든한 비프버거를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보인 빅아치가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메뉴를 통해 맥도날드만의 차별화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

 

# 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10베스트 어워즈’ 3관왕 달성


 

⊙ 비즈니스 및 일등석·기내식·객실승무원 등 3개 부문 1위

 

대한항공은 미국 유력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6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10BEST Readers’ Choice Awards)’에서 3관왕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및 일등석(Best Business & First Class), 기내식(Best Inflight Food), 객실승무원(Best Cabin Crew)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USA투데이는 매년 항공, 공항, 숙박, 여행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10개 기업의 순위를 발표한다. 전문가 패널이 선정한 후보군을 토대로 일반 독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는 만큼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공신력 있는 상으로 꼽힌다.

 

대한항공이 항공사 관련 주요 투표 항목에서 모두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의 고객 중심 경영과 서비스 혁신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일등석의 좌석 시트 등 하드웨어와 기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개선해왔다. 특히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은 좌석 등받이를 180도로 눕혀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기존보다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상위 클래스 기내식을 고급 코스 요리를 기반으로 리뉴얼하고 엄선한 음료 및 와인 리스트를 더해 하늘 위 정찬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어메니티 키트와 일등석 실내복 및 침구도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한 하이엔드(high-end)를 제공한다.

 

기내식의 경우 한국 전통 요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승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며,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시행한다. 일반석 장거리 노선의 스낵 서비스도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은 모든 좌석 클래스에서 안정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12월 통합을 앞두고 객실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했으며, 표준화된 훈련으로 안전 업무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체계화된 객실승무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통합 이후에도 고품격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 결과는 글로벌 독자들이 직접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에 두고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로 남구미의 고백편
새로 남구미의 고백편

 

# 제로 슈거 소주 ‘새로’, 출시 4년여 만에 누적 판매 13억병 돌파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4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3억병(360ml병 기준)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새로’는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다.

 

이후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 돌파, 출시 3주년을 앞둔 작년 7월말에 7억병을 넘어섰고 출시 4년여 만인 올해 10월 누적 판매량 13억병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9월 출시 후 지난 달까지 50개월 동안 하루 평균 약 84만 병이 팔린 셈이다.

 

새로 병의 높이와 폭은 각각 20.5cm, 6.3cm이며, 13억병의 새로를 쌓으면 약 8,848m 높이의 에베레스트 산 3만개 이상의 높이가 된다. 옆으로 세울 경우 서울과 부산(430km)간 거리의 약 190배 이상이 되며, 약 4만 Km인 지구 둘레를 두 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길이가 된다.

 

‘새로’는 출시 당시 대다수 소주가 사용하던 과당을 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주류 업계 중에서 선제적으로 영양성분 표시를 적용하는 등 소주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새로’는 출시 초기부터 기존 소주 업계의 연예인 모델 공식에서 벗어나 새로만의 브랜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앞세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동영상 콘텐츠, 팝업 스토어, 거리 행진 이벤트 등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운영한 팝업스토어 ‘새로중앙박물관’의 경우, ‘새로의 제조 비법이 담긴 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가 도난되었다’는 설정 아래 소비자들이 방탈출 체험을 통해 올해 초 리뉴얼한 ‘새로’의 차별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울 성수동에서 3월 21일부터 4월 초까지 약 보름여간 운영된 새로중앙박물관은 짧은 기간임에도 누적 방문객 1만 3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도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숏폼을 포함한 총 66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 등에 선보이며 총 1.8억뷰(view)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고,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천 년을 기다려온 남구미의 고백’편은 약 2,340만뷰를 기록했다. 지난 달에 선보인 ‘사잣밥’편의 경우 동영상 공개 한달여 만에 조회수 990만회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후 4년여 동안 대한민국 대표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저승까지 확장한 ‘새로’만의 차별화된 세계관을 알림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즐거운 술자리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왼쪽)와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오른쪽)이 4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왼쪽)와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이 4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동원홈푸드, 16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 낙찰···‘역대 최고 경매가 경신’

 

-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한우 9,864만 원에 낙찰

-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서 고품질 축산물 제공, 한우 농가 상생에 앞장”


 

동원홈푸드의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16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4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를 대회 사상 최고가인 9,864만 원에 낙찰받았다. 올해의 대통령상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66kg, 도축체중 548kg을 기록했으며, 거래가는 1kg당 18만 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8배 이상 비싸다.

 

충북농협중도매인조합장상(10위)을 수상한 한우도 약 2,300만 원에 낙찰받았다. 해당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37kg, 도축체중 529kg을 기록했으며, 거래가는 1kg당 43,199원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12위)을 수상한 한우도 약 2,200만 원에 낙찰받았다. 해당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89kg, 도축체중 575kg이며, 거래가는 1kg당 37,899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소의 근내지방도(마블링), 육색, 조직감 등과 사육환경, 방역시설, 위해요소 중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이뤄진다.

 

동원홈푸드는 한우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꾸준히 참가해왔다. 동원홈푸드는 이날 낙찰받은 대통령상 한우를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와 정육점, 식당, 도매업체 등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금천미트는 정육점, 식당 등 누적 21만 고객에게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개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축산 전문가가 원료육의 구매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전국 익일 냉장 직배송 시스템을 갖춰 신선함을 보장한다. 아울러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과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024년부터 3년 연속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1위에 오르며 소비자 신뢰를 입증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종합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우 농가와의 상생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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