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의 미래 모습과 주택공급 정보를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동형 홍보 행사인 ‘씬도시 영화제’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LH는 11월 6일부터 수도권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3기 신도시는 작품이 되고, 삶은 하나의 씬(Scene)이 된다’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팝업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3기 신도시의 비전과 공급계획을 직접 체험하고,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망원한강공원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잔디광장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3기 신도시를 영화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6개 지구의 교통·일자리·주거환경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며, 온라인 스탬프 투어와 AI 캐리커처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실수요자들을 위해 지구별 공급 계획과 청약 일정, 신청 자격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LH청약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보다 상세한 주택공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주거와 청약,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전문가 토크콘서트도 총 4차례 열린다. 1회차인 11월 7일에는 윤주희 공간치유 대표와 정지영 아임해피공인중개사 대표가 ‘나에게 좋은 집은 어떤 집일까?’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어 11월 14일에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임형남·노은주 가온건축 공동대표가 ‘새 도시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미래 도시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거 및 청약 관련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추가 출연진과 세부 프로그램은 3기 신도시 홈페이지와 LH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LH 관계자는 “국민들이 3기 신도시 조성 현황과 공급 계획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팝업트럭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택공급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